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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학생 20명, 중국 강소성 남통시서 홈스테이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 남통시를 김제지역 중학생 20명이 22일부터 25일까지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방문, 남통시 일반가정에서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 하고 돌아왔다.

 

지난 1997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김제시와 중국 강소성 남통시는 이후 16년동안 문화 및 체육,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양 도시 청소년들은 상호 홈스테이를 통해 양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과 국제적 능력 배양을 꾀하고 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한 황인하(15, 금성여중 2년)양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새로운 가족과 함께 중국 문화를 체험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왔다"면서 "중국에서 사귄 친구들과 계속해서 우정을 나눠 추후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명품교육도시 기반 구축 일환으로 추진 하고 있는 양 도시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폭 넓은 사고와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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