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중학교 진입로인 대목산 도로 확·포장과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완주 도지사는 5일 김제를 방문,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평선중학교 진입로 확·포장과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용지면 한우물영농조합 등 관내 6개소를 방문, 현장의견을 수렴한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용지면 한우물영농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농협이 건의한 농산물 유통 물류시설 구입비2억99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추진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시드벨리)와 관련, "민간역량을 강화하여 전북이 종자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김제시가 긴밀하게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규 이전 기업인 (주)사조인티그레이션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생활문화동호회와 간담회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보육품질간담회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부모가 아이를 믿고 맏길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 맞춤형 교육 및 보육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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