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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남원지사, 무고장 500일 달성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손태복)는 23일 교룡산에서 '무고장 500일 달성기념 및 800일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무고장 500일 달성이란 순간정전(전기가 순간적으로 깜박거림)이나 개별 저압정전을 제외하고 500일 동안 정전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동일규모 사업장으로서는 전국 최고의 대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 남원지사는 관내 7만9600여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무고장 전력공급을 위해 총연장 8972km에 달하는 배전선로에 대해 열화상 진단, 초음파 진단 등을 통해 고장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또 봄철 까치집에 의한 정전이나 혹서기 과부하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설비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재경 전북본부장은 결의대회에 참석해 남원지사가 보여준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전력사업의 선도 사업소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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