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11년부터 시행한 '농번기 농촌인력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결정하고, 올해 군비 8800만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을 25개 마을로 늘린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마을에서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 마을공동 급식사업을 5개소 늘려 25개 마을로 확대하고 조리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달 초 완주군 농업정책심의회에서 25개 마을을 선정하고, 선정된 마을에 대해 사업장 점검 및 위생교육 후 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 동안 공동급식에 나선다.
마을공동 급식사업은 영농철 바쁜 일손을 덜고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마다 공동식사 준비를 맡은 조리인력의 인건비로 1일 4만원, 부식비로 1일 1만원 등 마을당 1일 총 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상반기 40일, 하반기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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