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카레팩토리 천춘진 대표, 진안사랑장학기금 기탁

▲ '전북 농·축산인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 시상금을 진안사랑장학기금에 기탁한 카레팩토리 대표 천춘진(왼쪽)씨가 송영선 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레팩토리 대표 천춘진씨가 최근 열린 '제1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2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쾌척했다.

 

천 대표는 지난 2011년에도 친환경농업대상부문 전국평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지식 농업인 천 대표는 진안읍, 마령면, 부귀면 등 8개의 농장에서 새싹과 어린잎, 20여종을 생산해 지난해에는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카레팩토리는 FTA에 직면한 농촌과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100% 친환경 쌀만을 사용하고, 재료들은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농촌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천춘진 대표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현재 38억3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 2013년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