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신평면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태양광 전문업체인 탑인프라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홈 100만호 사업은 부족한 전력수급을 위해 정부가 개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리마을 주민 32명이 신청한 태양광 설치에 따른 것으로, 이달 말 사업에 착공해 7월에는 직접 전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임실군은 현재 신축중인 군민체육센터 등지에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발전설비를 설치,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임실읍 중금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 각종 놀이와 체험시설을 통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실감토록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공공기관과 주민에 신재생 에너지의 적극적인 보급을 권장, 환경보호와 전력공급의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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