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8일 삼례초등학교 태권도실에서 '두드림 힐링 사운드 난타 동아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난타교실은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모두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문화-비다문화 학부모들은 이 교육과 함께 간담회와 공연 관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기량을 복지시설 등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두드림 힐링 사운드 난타 동아리활동은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5%에 이르렀고, 교육기간을 연장 운영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8개월 과정으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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