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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땅값 고사동 던킨도너츠 최고

교동 43.6% 가장 많이 올라

전주지역내 토지가격 차이가 최대 1만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주시가 발표한 2013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전주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완산구 고사동 소재 던킨도너츠 부지(35-2번지)로, ㎡당 664만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683만원이 떨어진 것으로, 3.3㎡당(구 평당) 가격은 2195만원이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완산구 대성동의 임야(산58-2번지)로, 지난해에 비해 20원이 오른 637원이었다. 3.3㎡당 가격은 2106원이었다.

 

더불어 도심지역내 한옥마을 인근과 구도심간의 지가 변동 폭도 크게 엇갈렸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한옥마을 인근의 완산구 교동으로 43.6%가 상승했으며, 완산구 중앙동2가는 3.0%가 떨어지는 등 가장 많이 하락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주지역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4%(완산구 3.3%, 덕진구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13만70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전주시 홈페이지 생활정보-부동산정보-공시지가(http://gis.jeonju. 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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