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선정

진안군이 연속 2년 동안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들의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수에서 이틀간 열린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워크숍에서 '2012년 식중독 진단서비스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중독 예방사업 추진 성과, 자율관리 및 원인조사, 부서협조 등 식중독 사고 관리가 우수한 자치단체와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집단 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집단급식소를 위주로 진단서비스를 하고, 업소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업종별 특성에 따른 위생수준 평가를 실시, 연중 식중독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보존식 전용 냉동고와 칼·도마 전용 소독기를 자율적으로 구입했고, 따라서 자체예산으로 올해 모범음식점10개소에 칼·도마 전용 소독기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