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지평선배, 캐나다 등 수출길

6개국에 연말까지 500톤

▲ 김제 지평선배가 연말까지 약 500톤 이상 캐나다 등 6개 국가에 수출될 예정인 가운데 지평선배영농조합 직원들이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 지평선배가 지난 23일 캐나다 등 6개 국가 수출길에 올랐다.

 

김제 지평선배는 1978년 원예연구소에서 만삼길을 교배 개발한 품종인 '원황'을 국내에서 육성,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아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제 지평선배는 오는 연말까지 약 500톤 이상 캐나다 등 6개 국가에 수출될 예정으로, 지평선배영농조합은 엄격한 선별작업을 통해 수출물량을 맞출 방침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평선배 수출을 위해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 차례의 교육 등을 통해 수출 상대국 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생산환경 구축 및 농약 안전 사용 지도, 포장재 지원, 자언저장고 신축사업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한편 지평선배영농조합에 참여 하고 있는 농가는 총 8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110ha에 이른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