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인성 교육 모델 선보여
군산 당북초등학교(류지득)와 우리별유치원(원장 최순금)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각각 도내 초등학교, 유치원 대표로 참가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당북초는 박람회장에서 '오감탐구와 생생체험으로 가꾸는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잘 어우러진 생태환경으로 교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오감탐구활동과 천체관측, 생태체험, 문화예술체험 등의 특화된 오감을 만족하는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길러내는 등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를 구현해 온 노하우를 전시했다.
우리별유치원도 '자연을 닮은 아이들'을 주제로 네 가지 인성교육 영역의 내용들을 전시했다.
우리별 유치원은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신기한 애니멀팜-손으로 만져보세요'와 '우리별' 이미지에 걸맞게 우주비행사와 우주선 모양으로 구성된 창의과학 작품 등은 행사장 포토존 역할까지 하며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우리별유치원 이경숙 교사는 "이번 박람회가 각자의 특색있는 자료와 프로그램 홍보는 물론, 타 지역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