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즐기자" 첫날부터 인산인해
이날 오전 11시, 김제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벽골제 제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지평선축제는 오후 1시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때 수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저녁 7시30분 부터 시작된 개막축하공연에 많은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첫날 축제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우정·사랑·화합·희망·열정'이라는 키워드로 벽골제방에서 펼쳐진 '세계인 지평선 희망 연날리기'는 지난 2009년 가장 많은 연날리기 한국기록 도전 성공으로 주목받은 후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프로그램으로, 해외국가별 연날리기를 실시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직접 연을 만들고 날리기도 하며 드넓은 황금들녘 위로 화려한 연의 군무를 펼쳐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세계인 지평선 희망 연날리기는 축제기간 내내 상시 운영된다.
개막일인 이날'KBS전국노래자랑' 을 비롯해 모두 14개 프로그램이 메인무대인 벽골제에서 펼쳐졌으며, 시내권에서도 '지평선 전국실버장기자랑 예선 및 본선' 등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달궜다.
지평선축제제전위는 이번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원년을 맞아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축제기간 동안 약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벽골제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 도내 시장·군수, 외국대사, 동해·구미시(김제시와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 국내·외 관광객, 탤런트 심양홍(김제시 홍보대사), 유명 인기가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 지평선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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