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동향면, 저소득 가정 연탄 전달

진안군 동향면(면장 박홍영)은 지난 29일 동절기를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2세대에 연탄 600여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면 직원과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10여명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더하고 있다.

 

연탄을 전달받은 허길열씨(59)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원들이 무료로 연탄도 주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홍영 면장은 "비록 작은 정성일지라도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실시한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는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