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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25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김생기 시장과 정읍시 23개 읍면동 이통장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된 정읍시이통장협의회 연찬회는 시정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며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대민봉사 행정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이통장에 대한 각급 기관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초청강사 특강과 노래교실,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김생기시장은 축사에서“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행정 최일선 봉사자로서의 마인드를 잊지 말고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협의회장은“마을의 대표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화합과 시정발전에 모범적으로 기여하여 12만 정읍시민이 하나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