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문제 해결방안 모색 높이 평가
임정엽 완주군수는 복지정책의 성공적 정착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가 28일 선정한 ‘2013 복지행정 대상’등 복지 분야에서 대상 2개와 우수상 1개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완주군의 노인복지사업이 창의적이고 지역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생산적 노인복지 일자리 사업과 홀몸 어르신 동절기 공동주거생활 운영 등 2건의 성공사례는 타자치단체의 노인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 올해의 복지행정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임 군수는 또 ‘2013년도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부분’우수사례 공모 심사 대상도 수상했다. 민관협력부분 대상은 지난해 4월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의 활약에서 비롯됐다. 희망복지지원은 완주군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이웃들과 연계한 상담 및 도움, 지원서비스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보건복지부는 완주군의 복지행정 사례와 관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 농촌지역의 심각한 독거노인 복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이날 ‘복지행정상 조례 제정·시행 부문’ 공모 심사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 우수상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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