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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복지급여 관리 우수기관 선정

독거노인보호 복지부 기관상도

김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3년 중앙현장조사 기관 평가에서 복지급여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독거노인보호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 올 연말에 상복이 터졌다.

 

2013년 복지급여 관리 우수기관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지난 5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김제시를 방문, 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실태 및 복지급여 수급자에 대한 조사관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독거노인보호 기관상 수상은 독거노인어울림생활가정인 그룹-홈 운영을 통한 독거노인의 신체적 건강, 정서적 안정, 자녀의 걱정해소 등 다양한 효과 뿐만 아니라 취약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독거노인 응급돌봄사업 추진과 노인돌보미 지역사회자원 적극 발굴 부분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바 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독거노인어울림생활가정(그룹-홈)사업은 핵가족화 및 고령화로 인해 노인세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기존 경로당을 기능 및 장비보강을 통해 낮에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으로, 야간에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으로 활용하여 노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노인복지행정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수요자 중심 복지정책 및 현장 위주의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발빠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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