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선정 심의회…농작업 편의장비 등 확대 지원
완주군이 영농 4-H 시범 영농지원사업,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등에 모두 245억원을 지원, 농업기술 보급을 확대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복기 소장,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 류정용 지부장을 비롯 농업관련기관, 농업인 단체 및 품목별 선도농가 등 심의위원 16명은 이날 심의회에서 올해 추진할 기술보급, 자원개발 분야 등 모두 245억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를 심의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인력육성 분야의 경우 영농4-H 시범영농지원사업 등 2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에선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식량작물 분야에선 감자 조직 배양묘 재배시범사업 등 5개 사업, 과수특작분야에선 생과용 개량대추(왕대추) 생산시범사업 등 7개 사업, 소득개발 분야에 새소득 둥근마 경영비 절감 기술보급사업 등이다.
또 채소 분야에선 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시범사업, 화훼 분야에선 국산 화훼품종 육성 시범사업, 농산유통 분야에선 로컬푸드 농산물 소비촉진 지원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김복기 소장은 “총 245억원을 투입하는 각종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소득작목의 연구개발 및 실효성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농업소득 창출에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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