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김제시는 3월 한달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특별조사 대상은 최근 3개월 이상 체납하여 단전, 단수, 단가스 된 가구 및 최근 6개월 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2012년 이후 기초수급자 탈락 가구, 신청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 하는 비정형거주자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 해당된다.

 

특별조사는 행정기관의 직권조사와 주민 제보, 또는 신고를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복지소외계층 신고 접수는 보건복지콜센터(전화 129) 및 김제시 희망복지지원단(540-3352, 546-6550),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부안군(군수 김호수)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특별조사 추진단을 구성, 오는 31일까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및 마을 이장과 독거노인관리사,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현장방문 및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제=최대우, 부안=양병대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