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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광 인프라 개선 경쟁력 키운다

문체부,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진단 컨설팅 공모 선정

고창군은 1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4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수용태세 컨설팅은 외래 관광객 수도권 집중현상 완화, 관광트렌드 다변화를 통한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 관광수용태세 정비 및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한국관광공사 연구원과 전문가가 먼저 투입돼 교통, 숙박, 안내, 쇼핑, 관광기념품 등 고창군의 각종 관광 인프라에 대한 내재적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진단한다. 진단 결과 고창군이 갖는 내재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을 도출,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컨설팅이 완료된 지자체 중 추진이 시급하고 개선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해 지자체별 실행사업비 1억원 규모로 정부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분야”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고창군 관광여건 및 환경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도출, 관광객 유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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