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면장 김공례)은 21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갯벌에서 폐말목, 폐어망, 쓰레기 등 해안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부안면 해안가 마을 주민 50여 명은 람사르습지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쾌적한 서식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다.
부안면 이용채 부면장은 “17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와 어우러진 해안을 아름답게 가꾸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고, 깨끗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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