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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젖소농가 종합적 기술 컨설팅

고창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과학원, 관내 수의사와 함께 젖소 5농가를 대상으로 대사성질환 예방을 위한 사양 및 건유소 관리기술, TMR 배합요령 등 사양관리 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과학원과 농업기술센터, 관내 수의사는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먼저 집중관리가 필요한 5농가를 방문, 혈액, TMR사료, 우유 등을 채취하여 성분분석을 실시하고 목장 운영현황을 조사하여 농가 취약점을 분석, 조치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현장기술지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사업의 주관연구책임자인 축산과학원 낙농과 정영훈 수의연구사는 “질병, 번식, 사양 등 목장의 문제점을 개선해 강소농 낙농목장 모델을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고창군이 국내 낙농기술로서 으뜸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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