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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건강 행태 개선 사업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건강행태 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경로당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대산면의 감성과 오촌, 왈길 등 5개 마을이다.

 

보건소는 이들 마을에서 기초체력 측정 및 체성분 검사를 시작으로 스트레칭과 맨손운동, 근력향상을 도모하는 밴드운동, 재활운동 등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량은 19.6에서 17.02로 2.58이 감소했으며, 평형성은 3.7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지구력도 1.68배 증가했으며 골격근량, 유연성, 하지근력, 상지근력 등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남원시민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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