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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소양 주민센터 신축 추진

완주군은 2017년까지 지역주민들의 숙업사업인 삼례읍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한다.

 

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청사 노후화와 규모 협소 등으로 주민자치센터로서의 역할이 떨어지고 있는 삼례읍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를 각각 신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31년(1983년 완공)만에,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26년(1988년 완공)만에 각각 신축된다.

 

총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되는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삼례읍 삼례리 현 집단화시설부지(부지면적 9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된다. 연면적 2400㎡ 규모인 이곳엔 삼례읍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실, 주민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갖춰진다.

 

지난달 건축설계 작품을 선정한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2016년 8월 개청 목표로 내년 3월에 착공 예정이다.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2017년 8월 개청 목표로 총 6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양면 황운리 일대 부지(총면적 9900㎡)에 신축된다.

 

연면적 18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는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실, 주민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으로 꾸며진다.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북도의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친 후 2015년 10월까지 용도지역 변경 및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2016년 3월 착공될 예정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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