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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하천 정비 재해예방 성과

내년도 96억원 투입 계획

정읍시가 올해 71억50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 하천 정비및 하천기본계획 수립등을 통한 사전예방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33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재해위험 하천인 태인면 증산천 등 14개 하천 4.6km구간을 신속하게 정비했다.

 

또 32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산외면 평사리천과 감곡면 유치소하천 2개소 4.6km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산내면 매죽천 등 지방하천 4개소 10km구간 하천기본계획과 정읍지역 내 소하천 262개소 335.2km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했다.

 

더불어 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하천 내 토사퇴적으로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54개소 28.6km구간에 대한 퇴적토사 준설도 마쳤다.

 

특히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망제동 1공단 앞 정읍천 0.6km구간과 과교동 과교파출소 뒤 용산천 0.5km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전 준설을 통해 재해예방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도 총 96억원을 투입하여 산외면 평사리천 등 5개하천 6.2km구간 하천정비와 정우면 오금천 등 지방하천 4개소 9.0km구간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60개 하천 30km구간 하도준설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와 하천정비가 시급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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