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제4347주년 개천절 국조단군 숭봉제

▲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난 3일 단군성전 본전에서 제4347주년 개천절 국조단군 숭봉제를 거행하고 있다.

고창군 단군성전보전위원회(위원장 신휘관)는 지난 3일 단군성전 본전(고창읍 교촌리 225-5번지)에서 제4347주년 개천절 국조단군 숭봉제를 거행했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박우정 군수), 아헌관(조용구 전 흥덕향교 전교), 종헌관(정정묵 전 고창향교 전교), 지역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단군성전 본전은 국조 단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국조단군 숭봉제는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행사로, 문화민족으로서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우리나라 건국이념인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의 정신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례의식이다.

 

한편, 고창군 단군성전보전위원회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의 영정을 모셔놓고 매년 10월 3일 국조단군 숭봉제를 거행하고 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