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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사업 명품화 추진 토론회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주요 사업에 대한 명품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의 명품화 추진을 위해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를 초청, 현장 순회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행복 부안 건설’을 위해서는 조경 및 녹지공간 등 차별화된 경관시설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군 주요 사업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토론회는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송포항)과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현대골프장 앞),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매창공원),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향지식당 옆) 등을 순회하면서 진행됐다.

 

황 작가는 현장 토론회에서 주요 사업별로 특성에 맞는 조경 및 녹지공간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혀 주목을 끌었다.

 

한편 황지해 작가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정원박람회인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적인 정원으로 2011년(해우소: 마음 비우기)과 2012년(고요한 시간: DMZ 금지된 정원) 2년 연속으로 1등상을 받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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