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황숙주 순창군수 "농업,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농업·농촌 재발견 강조

황숙주 군수가 지난 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300명의 직원이 참여한가운데 열린 12월 중 청원 월례조회에서 ‘농업·농촌의 재발견’을 강조했다

 

황군수는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농업분야 대토론회 내용을 언급하며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황군수는 “한 - 중 FTA로 인해 우려되는 농업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순창만의 독특한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 순창다운 농산물을 생산해 살아남을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친환경 재배면적도 500ha로 확대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특히 그는 “친환경농업을 활용한 6차산업화를 통해 우리 농업을 창조경제 성공모델 반열에 올려놓자”고 강조했다.

 

이어 황군수는 “고령화와 소득정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 우리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의 규제완화로 앞으로 민박집에서 아침식사 제공도 가능한 시대가 열린 만큼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