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들의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새한라이온스클럽 김명식 회장(김제시 금산면 은곡마을 출신) 등 회원 20명은 13일 금산면사무소를 방문,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50채(시가 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홍옥희)은 12일 김제시청을 방문,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온성 양말 72세트(1세트 3개)를 기증했다.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은 지난 11일 요촌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쌀(20㎏) 240포(시가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제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김종옥)은 지난 8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13세대를 선정, 연탄 2600장(시가 15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10일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1100만원을 지원받아 행복꾸러미 440세트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40세대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행복꾸러미에는 참기름을 비롯 찹쌀, 김자반, 밀가루,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구비 되어 있어 독거노인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우전문점인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은 지난 10일 김제시청을 방문,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10㎏) 100박스를 기증했다.
부량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선옥)는 지난 11일 부량면사무소를 방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27포를 기탁했으며, 용면 의용소방대(대장 황호묵, 이명자)도 지난 9일 용지면사무소를 방문, 백미 45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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