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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초·김제중에 명상숲 조성 추진

김제시는 검산초등학교 및 김제중학교에 대해 2015년도 명상숲(일명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검산초등학교 및 김제중학교 등 2개 학교에 대해 각각 6000만원씩을 투자하여 학교공간을 활용,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번 사업은 학교옥외 환경개선과 녹지량 확충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과 환경친화적인 인재육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금번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공모신청을 통해 접수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수종선정의 다양성, 숲 활용과 장기계획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바 있다.

 

검산초 및 김제중학교는 앞으로 교정에 다양한 향토 수종의 수목이 식재된 자연학습 공간이 조성 되고, 의자와 간이쉼터 등 편의시설과 숲 해설판 등이 설치 돼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과 환경의식을 높이고 친환경적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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