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시는 선수 24명, 지도자 4명, 트레이너 1명 등 29명이 2016년 하계올림픽과 2018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19일부터 2월7일까지 20일간 남원 춘향골다목적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지원하고 식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실내 4면 코트 등이 갖춰져 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원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계기로 다시한번 테니스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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