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9일 금과농협 2층 회의실에서 킬레이트제를 활용한 시설하우스 축적 양분을 재활용하는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군은 농촌진흥청 토양비료 김명숙 박사를 초청 시설하우스 연작재배로 토양에 인산함량이 증가하는 폐해를 막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박사는“시설 재배지에서는 용화되지 않은 인산으로 인해 비료 사용량이 늘어나 토양염류 현상이 심해진다”며“이런 현상이 작물의 상품의 질을 낮추는 등 피해를 준다”고 설명했다.
김박사는 이날 킬레이트제를 물에 녹여 사용하거나 유기산을 함께 넣어 토양 중 인산이 용화되지 않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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