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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일부 탐방로 3월 2일~4월 30일 통제

흡연·인화물질 반입 강력 단속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월2부터 4월30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하고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 3개구간(까치봉능선삼거리 ~ 순창새재 2.6km, 장성새재~상왕봉 4.0km, 구암사~백학봉능선 0.9km)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7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

 

또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되고,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취사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해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강력히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기룡 탐방시설과장은 “적발되는 탐방객에 대하여 자연공원법에 의거 최고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산행 계획시 사전에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내장산사무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한 후 산행해야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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