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환 후보는 “지난 10년간 농업관련 단체의 자문위원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인맥과 경험들을 우리 농협과 조합원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쏟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기표 후보는 “농협의 성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 간의 신뢰와 성원의 결과물”이라며 “조합의 주인공인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변화와 긍정적 개혁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반 전세는 현직인 오 후보에게 유리하게 전개됐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 후보는 공약으로 전문경영인을 통한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영추구, 영농자재 무이자 기간 및 무상지원 확대,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 확대,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을 제값받기 등을 내걸었다.
정 후보는 각종 품목별 작목반 운영, 농협하나로마트 운영활성화, 선운산농협 주요농산물 브랜드화 및 전문판매장육성, 조합원의 노령화를 대비한 건강편의시설 제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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