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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공모 선정

지역발전위 'Berry-Good 소스산업 육성' 36억 지원

대통령산하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고창군이 주관하고 정읍시와 부안군이 연계추진하는 ‘Berry-Good 소스산업육성 사업’이 선정되어 1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지역발전 정책이다.

 

지발위는 지역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3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Berry-Good 소스산업육성 사업’을 통해 3개 시·군 지역 특화품목인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등 베리류를 활용한 소스산업이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군수는 “국·도비 지원비율이 79%인 이번 사업 공모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여건에 단비와 같은 존재”라며, “사업비를 R&D 사업에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예산을 효율성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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