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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28억 투입 의료 서비스 강화

의료급여 대상자 3110명에 진료비 등 지원

고창군이 복지 및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군민에게 적정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의료급여 대상자 3110명에게 총 128억 8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진료비 및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장애인보장구 및 본인부담 보상금 등 현금급여사업 등을 진행한다.

 

특수시책으로 차상위계층 건강 보험료를 지원하고, 사각지대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의료급여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진료과다 이용자 및 장기입원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상담과 교육으로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과도한 의료쇼핑과 약물 오남용 등을 방지하는 등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급권자 집합교육, 의료급여기관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 의료급여제도 적극 홍보 등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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