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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광활 햇감자 첫 수확

김제시 광활면 지역 특산품인 햇감자가 지난 27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김제 광활 햇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 논의 풍부한 미네랄과 겨울동안 쉬지 않고 땀흘려 노력한 농가들의 정성이 어우러져 맛이 뛰어난 명품 감자로 탄생되고 있다.

 

광활 감자(겨울 시설감자)는 전국 도매시장으로 인기리에 출하되며 농한기 농가들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 등에서 주부들로 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광활면 지역에서는 총 245명이 360ha 면적에서 감자를 재배 하고 있고, 4500여개의 비닐하우스에서 5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 가운데 총 100억원 이상의 조수입이 기대 되고 있다.

 

올 해 첫 감자를 수확한 채점석(76·광활면 화이마을)씨는 “올해는 기상이 좋지 않아 풍작은 아니지만 품질이 좋아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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