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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기센터 '연구 개발' 우수성 인정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국가농업 R&D 어젠더 연구개발사업으로 공동연구 중인 ‘삼채의 생리활성 구명 및 기능성 제품화 연구’결과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된 ‘2015 기술보급사업 영농활용자료 모음집’에 수록 돼 화제다.

 

이번에 수록된 연구는 결과는 ‘수확 후 삼채 뿌리 세척이 필요 없는 담액수경재배법’, ‘항염 효과가 좋은 발효삼채 제조법’, ‘노화와 염증 억제효과가 우수한 국산 삼채’, ‘닭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국산 삼채’등 4건이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세계김치연구소, 황금나무(주), 미국 ARS 등 7개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기술보급사업 영농활용자료 수록을 계기로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연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게 됐다.

 

또 연구에 사용된 시료는 모두 순창지역에서 재배된 삼채를 사용해 순창 삼채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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