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블루베리 축제 개최 / 직거래 행사로 달성 기대
순창군이 오디, 매실, 블루베리, 복분자 등 대표적 지역 특화작목 수확시기를 앞두고 농가 생산액 300억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오디 550톤, 매실 1800톤, 복분자 1600톤, 블루베리 700톤, 아로니아 등 베리류 350톤 등 총 5000톤의 특화품목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3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우선 좋은 품질의 특화작목 생산을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읍면 상담소를 중심으로 기술센터 전문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품질향상 조치사항과 병충해 방제법등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를 앞둔 특화작목에 있어 가뭄현상에 따른 관수작업과 열매솎기, 적기수확 등으로 고품질 과실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또 홍보와 판매를 위해서는 블루베리 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하고 수확체험, 품평회, 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진행해 홍보효과는 물론 직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노력할 계획이며 블루베리 통합홈페이지 포털사이트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중점 운영해 순창블루베리 판매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군은 블루베리 축제 이외에도 10대 작목중심 특화품목별 어울마당도 10회 실시해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봄철 충분한 일조량과 밤낮의 기온차에 따라 수확기를 앞둔 순창 매실, 블루베리 등 과일 맛이 어느해 보다 좋다”며“질좋은 순창농산물 이용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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