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임한 한도연(49) 제69대 무주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정읍 태생으로 경찰간부후보 38기 출신인 한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생활안전계장과 홍보담당관 등을 두루 거친 후 무주서장에 부임했으며 조직 내에서는 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정평 나 있다.
한 서장은 “우리나라 정 중앙에 위치하고 청정지역의 지표인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무주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심치안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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