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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집 나간 70대 치매노인 구한 경찰

양시복 김제 신풍지구대 경위

폭염속에 집을 나간 70대 치매노인을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찾아 가족품으로 인계했다.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는 지난 6일 오전 8시45분경 치매에 걸린 남편이 집을 나가 찾을 수 없다고 울먹이며 신고한 아내의 신고를 접하고 김제경찰서 전 직원에게 전파, 관내 전 지역 수색에 나섰다.

 

신고를 접한 신풍지구대 양시복 경위는 치매노인들은 한번 다녀간 장소에 다시 나타난다는 점에 착안, 신고자의 진술을 참고하여 치매노인이 예전에 방문했던 장소 주변을 수색하던 중 검산동 진우아파트 앞 상가에서 숨을 헐떡이며 땀을 흘리고 있는 정모(78) 씨를 발견, 신원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아내 Y씨는 “푹염속에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 했는데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신고 즉시 지체없이 수색에 나서준 신풍지구대 등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풍지구대 양시복 경위는 “처음 신고를 접하고 내 부모같은 마음이 생겨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언제 어느곳이든 달려가 시민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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