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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배 14톤 캐나다 수출

세계 각국 年 400톤 판매 / 당도 높고 맛 뛰어나 인기

▲ 지난 19일 열린 김제 지평선배 캐나다 수출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배를 차량에 싣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 지평선배가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일 지평선배 캐나다 수출 상차를 마치고 지평선배 14톤을 캐나다로 보냈다.

 

김제 지평선배는 캐나다 및 일본, 대만, 베트남 등지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 부터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당도와 아삭아삭한 과질, 풍부한 과즙, 맑고 시원한 느낌의 배향을 두루 갖춘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제 지평선배는 영농조합원 95농가·120㏊에서 연간 2481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수출량은 약 400톤으로, 이날 캐나다로 14톤(40피트 컨테이너)을 수출했다.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캐나다 등 수출대상국에서 지평선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엄격히 선별해 수출, 김제 지평선배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 지평선배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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