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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확인 과수농가 철저한 방제 필요

김제시는 갈색날개매미충 산란이 확인됨에 따라 과수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농가들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갈색날개매미충 부화기에 맞춰 관내 전체 과수원에 공동방제를 실시, 발생 밀도를 크게 감소시켰으나 9월 산란기에 산림에서 꾸준히 과수원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세심한 예찰이 필요하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 잎과 줄기에 붙어 양분을 빨아먹어 생육을 떨어뜨리거나 많은 배설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나무가지속에 알을 낳고 부화해 가지가 터져 결국 고사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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