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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400리 코스모스길 '장관'

가뭄으로 생육 저조한데 색 선명해져 눈길

▲ 김제시가 조성한 400리 코스모스길이 색색이 물들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도로변 밭에 조성된 코스모스 포토존.

김제시 관내에 피어난 400리(161㎞) 코스모스길이 장관이다.

 

이 코스모스길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전언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시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황금들녘과 어우러지는 400리(161㎞) 코스모스길을 조성,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감을 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극심한 가뭄으로 코스모스 생육이 지난해에 비해 저조하나 지난주부터 피어오르기 시작한 코스모스 향연은 색깔이 더욱 진하고 선명해 어느 곳을 달리든 코스모스 일색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25참전용사비 주변에 1100평 정도 조성한 코스모스밭은 토피어리, 바람개비 등과 어울려 코스모스 정취를 느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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