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탄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나서

세계 최대 탄소복합소재 연합체 JEC그룹과 간담회

전주시가 탄소복합재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전주지역 탄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다.

 

전주시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탄소복합소재 연합체인 JEC그룹 회장 프레드릭 뮈텔 대표가 8일 전주시를 방문해 김승수 시장, 강신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등과 탄소 복합재 공동연구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프레드릭 뮈텔 대표는 전주시와의 탄소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탄소복합재 공동연구 협력기반 강화, 전문인력 양성 촉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JEC그룹과 지난해 3월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프레드릭 뮈텔 대표가 전주를 방문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주)효성 전주공장, 데크카본 공장 등 전주시 탄소산업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시는 이번 JEC그룹과의 탄소산업 발전 논의를 통해 전주시의 탄소복합소재 기술발전 가능성과 해외 판로개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사건·사고전북 내 캄보디아 실종 의심 사건 9건⋯경찰 조사 중

정치일반부천 시장 트럭 돌진, 2명 사망·18명 부상…60대 운전자 긴급체포

정치일반'2025 지방시대 엑스포’ 19일 울산 개최…균형성장 비전 제시

군산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