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난 8월24일부터 9월말까지 특별징수활동을 실시한 결과 모두 93억원(지방세 62억원, 세외수입 31억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는 특별징수활동 기간동안 체납자 12만6452명(73만4153건)에게 독려장을 발송하고, 특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직원별 책임징수 목표관리제를 운영했다.
또 고액·고질체납자 625명(3만5763건, 68억원)에 대해서는 체납자별 심층 분석을 실시해 명단공개와 공공기록정보 등록, 부동산 및 채권압류, 공매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자의 경우 번호판 201개를 영치해 1억8700만원을 징수했는데,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번호판 87개를 영치해 10억8600만원을 거둬들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선량한 납세자와 고질 체납자의 납세 형평을 위해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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