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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평생학습 주민자치 어울마당 성황

▲ 제10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이 지난 6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려 각 읍면별 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이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과 평생학습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각 읍면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장이 되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자기계발에 힘써 온 읍면별 평생학습인 11명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한 평생교육자 1명 등 총 12명이 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준석)에서는 유휴지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율무를 재배하여 그 수익금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은빛 도전 골든벨을 실시하여 자유롭게 학습하기에는 신체적,환경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익힌 한글을 한자 한자 정성껏 쓰는 고령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항로 군수는 “우리군은 군민과 평생학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농촌형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갖추었다”며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통해 평생학습 수준을 한차원 높이고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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