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무주군 안성면 문화체육관 개관을 기념하는 효도잔치가 지난 13일 열렸다.

안성면 이장협의회(회장 고대열)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공선화), 부녀회(회장 이순희), 천마작목반(반장 신봉수)가 공동 주관하고 사랑의 밥차 충청본부(본부장 김유장)와 안성신협(이사장 이내숙), 안성면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세진)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안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와 풍물패, 색소폰 공연, 안성면 직원 레크 댄스 공연에 이어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황정수 군수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물이 들 듯 자연스럽게 우리 어린이와 지역의 젊은이에게 스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귀한 시작이 이곳 안성문화체육관이 됐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면민화합과 체력단련, 나아가 무주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