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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 장수 만만세 잔치 열어

▲ 지난 8일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이 마련한 ‘장수 만만세 잔캄에 참석한 노인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스님)이 지난 8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사창경로당 성동호(92세) 어르신 외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 만만세 잔치’를 열었다.

 

‘장수 만만세 잔치’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경로효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참여한 17개 경로당 이용자 중 최고령 어르신(8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만수무강을 축하하는 인사말로 시작한 행사는 1부에 2015년 경로당 영상 상영, 장수만만세 축하 떡케이크 커팅, 만수무강 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공연 행사로 은빛복운구름중창단, 초대가수 선민아, 각설이 공연 등이 펼쳐졌다.

 

대원스님은 “요즘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가진 경륜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도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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