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이상천)는 29일 지역내 유가공업체와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농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 성과보고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허창기 연구개발팀장은 치즈과학연구소가 진행한 사업성과와 실적을 설명하고 성과목표 달성도와 향후 사업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그는 기능성 소재인 CLA(공액리놀렌산)를 천연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유산균주를 선정, 항비만과 항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성유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최근에는 임실지역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아 재배중인 ‘삼채’를 이용, 이를 첨가한 결과 제품의 완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치즈과학연구소는 CLA생성력이 우수한 유산균과 천연물 소재를 발굴, 발효유 2건과 치즈 2건 등 4건을 개발해 지적재산권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관내 유가공업체와 관계자들은 개발된 제품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개최, 기술이전 관련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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