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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우 임실 부군수 "발로 뛰는 행정, 지역 발전 밀알 노력"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 건설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새해들어 도청에서 임실군으로 자리를 옮긴 신평우(55) 부군수의 다짐이다.

 

임실군 지사면이 고향인 그는“내가 태어난 고장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정 추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부군수는 특히“단체장의 뜻을 받들어 군민이 원하는 내용을 살피고 그에 부응하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도 강조했다.

 

“최근들어 임실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충만한 상태”라는 그는“이번 기회에 임실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주상고와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신 부군수는 1980년에 공직에 입문, 도청에서 주요 업무를 담당하며 2013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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